용어해설


옛부터 사람의 명칭에는 명(名)과 자(字)와 호(號)와 당호(堂號)와 별호(別號)와 시호(諡號)와 법명(法名)등 다양한 명칭이 있습니다. 조선시대에는 위의 명호(名號)들이 모두 사용되었으나 현대에서는 명(名)과 아호(雅號)와 별호(別號)등이 주로 사용되고, 자(字)는 거의 쓰이지 않습니다.

명(名) : 사람이 이 세상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부여받는 것이니 즉 이름이다.
자(字) : 예기 곡례상(禮記 曲禮上)에 보면 " 관이자지경기명(冠而字之敬其名)이라고 하여, '20세에 갓(冠)을 쓰고, 자(字)를 지어 부르게 하였으니, 이는 名(이름)을 공경하는 뜻이다." 하였는데, 공자(孔子), 맹자(맹자(孟子)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아호(雅號) : 자호(自號), 호(號), 아호(雅號) 등의 통칭으로 "호자공지표야(號者功之表也)라 하여 호(號)라는 것 은 공(功) 을 이른 자의 표식이다"라 하여 예부터 공부를 많이 한 선비들이 모두 호(號)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당호(堂號) : 당호는 택호(宅號)와 유사한 이름으로 자기의 연구실 등을 뜻하는 명칭으로 신사임당(申思任堂), 허난설헌(許蘭雪軒) 등이 있습니다.
별호(別號) : 별호는 김판서댁(金判書宅), 이정승댁(李政丞宅) 등의 이름으로 지금의 연예인 예명(藝名)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사람에게는 인격(人格)이 있고 인격(人格)이 곧 품격(品格)입니다.
학자는 학자다운 품격이 있고 정치인은 정치인다운 품격이 있습니다. 따라서 품격과 호가 서로 조화를 이루어야 합니다. 또한 그 사람의 사주에서 부족한 면은 보충하고 너무 넘치는 부분은 빼 주어서 좋은 사주가 되도록 보완해 줌으로써 우주오행원리와 조화를 이루도록 해 주어야 합니다.
강희맹 무위자(無爲子) 이이 율곡(栗谷)
구양수 육일거사(六一居士) 이황 퇴계(退溪)
김수장 노가재(老歌齋) 김만중 서포(書鋪)
김시습 매월당(梅月堂) 김병연 난고(難苦)
김종직 점필재(人占畢齋) 김안로 희락당(喜樂堂)
남효온 추강(秋江) 김정희 완당(阮堂), 추사(秋思)
서경덕 화담(花潭) 김홍도 단원(檀園)
이규보 삼혹호(三酷好) 박영효 현현거사(玄玄居士)
이백 주선옹(酒仙翁) 유치환 청마(靑馬)
이제현 역옹(轢翁) 방정환 소파(小波)
이후백 청련(靑蓮) 한명회 압구정(狎鷗亭)
정극인 불우헌(不憂軒) 박지원 연암(燕巖)
정도전 삼봉(三峰) 양주동 무애(无涯)
최치운 조은(釣隱) 이제마 동무(東武)
장승업 오원(吾園) 정도전 무위자(無爲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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